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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ÉMURE

르뮤르

절제된 실루엣과 유연한 소재를 기반으로 도시적인 감각의 가방을 제안합니다.

Category
BAG
Region
서울
Designer
윤나영
SNS
@deusdiwe14

Story

르뮤르는 하루를 함께 건너는 가방을 만듭니다. 출근길의 무게와 퇴근길의 여유가 같은 형태 안에 담기도록, 구조는 단단하되 소재는 부드럽게 설계합니다.

시즌마다 새로운 실루엣을 내놓기보다, 하나의 형태를 오래 다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르뮤르의 가방은 유행을 지나 보내는 대신 사용자의 시간을 흡수합니다.

모든 제품은 국내 공방에서 소량 생산되며, 가죽과 부자재는 재고를 남기지 않는 범위에서만 발주합니다.

Interview

“가방은 결국 그 사람의 하루를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드 이름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밤에도 조용히 움직이는 동물의 이름에서 가져왔어요. 요란하지 않지만 분명한 존재감, 그게 저희가 만들고 싶은 가방의 태도입니다.
디자인할 때 가장 먼저 정하는 것은?
무게예요. 예쁜 형태를 먼저 그리면 결국 무거워지더라고요. 들었을 때의 감각을 기준점으로 잡고 거기서 실루엣을 깎아 나갑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국내 편집숍 입점을 넓히고, 내년에는 아시아 시장을 두드려 보려 합니다. 규모보다 결이 맞는 파트너를 찾는 게 우선입니다.

Pieces

  • SOFT FRAME TOTE₩298,000
  • CURVE SHOULDER BAG₩246,000
  • DAILY MINI CROSS₩178,000
  • LEATHER CARD POUCH₩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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